나이키 빅스우시 후리스 재발매 및 평균 리셀가 정리

제가 이전에 나이키 빅스우시 후리스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저는 2019년 나이키 빅스우시 후리스의 민트 색상을 갖고 있고 올해 초까지 정말 잘입었습니다. 당시에 가장 인기있는 색상인 검정형광(검형, 볼트)를 왜 안샀나 후회가 많았고 올 가을초까지 중고 새상품을 찾고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패션 커뮤니티를 보는도중.. 나이키 빅스우시 후리스 재재발매 소식을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검형, 민트, 흰남, 핑크 4개의 색상이 나왔다면 올해는 검형과 흰남 색상만 출시되었고 가격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2020년 나이키 빅스우시 후리스 재발매

색상: 검정형광(볼트), 흰남

사이즈: XS~XXXL

가격: 129,000원

 

 

 

검형과 흰남은 공홈에서는 다른 날짜에 출시했고 바로 품절됐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인 홍대, 영등포, 강남 등이 있지만 한시간 이상의 대기줄을 기다려야 구매할 수 있었어요. 작년에도 인기가 정말 많았던 제품인데 왜 두가지 색상만 출시했는지 아이러니합니다.

 

 

 

나이키 빅스우시 후리스는 리버서블 후리스로 뒤집어서 입으면 내피를 통해 바람막이와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입는 경우는 거의 없고 털이 잘 안빠지지만, 그래도 옷에 바로 닿으면 조금은 빠지기때문에 저렇게 입을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현재 빅스우시 후리스는 공홈에서는 품절,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하기 힘들기때문에 중고나라와 같은 곳에서 리셀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발매가 129,000원인 나이키 빅스우시 후리스는 현재 중고나라에서 평균 170,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발매가보다 약 41,000원 비싼 금액입니다.(치킨 두마리!!)

 

작년 겨울초에도 리셀가는 150,000원에서 180,000원 사이로 비슷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본 200,000원 이후 봄에는 300,000만원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올 가을 초에도 새제품이 아닌 중고 검형 빅스우시 후리스 제품이 220,000원정도에 팔린 것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