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거래방법, 이용방법, 동네인증, 이용후기

저는 최근에 당근마켓을 사용해서 중고물품을 팔기 시작했어요. 동료들이, 가족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중고물품을 사고판다는 이야기를 예전부터 들었었는데, 저는 이제서야 시작했습니다.

 

당근마켓이란 문구와 같이 '우리 동네 중고 직거래 마켓'입니다. 중고나라와 같은 중고판매 사이트의 경우 전 지역의 회원들이 전 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합니다. 따라서 원하는 물건이 있어도 너무 멀리있는 판매자라면, 구매하기 어렵고, 판매하고 싶어도 구매가자 너무 멀다면 판매할 수 없습니다.

 

물론 택배거래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중고 거래에 사기꾼들이 많기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거래를 선호합니다.

 

당근마켓은 내가 등록한 나의 위치 주변의 매물들과 구매/판매자들을 보여주기때문에 중고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시스템입니다.

 

일당 당근마켓 가입까지의 과정은 생략하고 설명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동네 인증하기'와 '내 동네 설정'이 있습니다. 

 

동네 인증하기 = 핸드폰 위치기능을 통해 실제 내 위치를 인증하는 것

내 동네 설정 = 핸드폰 위치기능으로 인증된 내 동네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선택하는 것

 

내 동네 설정은 우측 끝까지 넓게 설정해야지 내가 올리는 물품들이,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물품들이 더 멀리있는 사람에게까지 보이니, 항상 넓게 설정해주는게 좋습니다.

 

글쓰기 - 중고거래를 누르면 나의 물품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구매욕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자세한 이미지와 함께 상세한 설명을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 구매년도, 실착횟수, 구매금액, 현재상태정도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그렇게 물건을 등록하시면 왼쪽과 같이 내가 올린 물건들이 보입니다. 명심해야 할 점은 누군가 구매하기로 약속한 상황이라면 물건 아래에 '예약중으로 변경'을 체크해주시고, 대화 이후 물건 거래를 끝냈다면 '거래완료로 변경'을 눌러야지만 이후 추가적으로 문의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정도만 안다면 당근마켓을 사용하여 중고거래를 충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요즘은 짐을 줄여나가기 위해 조금씩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