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생기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바로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입니다.
특히 큰 병원 근처에는
다양한 산후조리원이 있기에
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게
마냥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리베르 여성병원의
원내 산후조리원인 리베르리움으로
결정을 했는데, 결정하게 된 이유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영통구에는
정말 많은 산후조리원이 있습니다.
크게 세가지 타입으로 분류해보면
1. 일반 산후조리원(병원 연계X, 병원 외)
2. 병원 연계 산후조리원(병원 외 건물)
3. 병원 연계 원내 산후조리원(병원 동일 건물)
① 일반 산후조리원(병원 연계X, 병원 외)
일반 산후조리원의 단점은
너무 명확하게 보였습니다.
출산한지 이틀밖에 안된
아기를 데리고 이동해야한다는 부담이 컸고
소아과에 갈 일이 있을 때
엄마 혼자 다녀오기 불안했습니다.
② 병원 연계 산후조리원(병원 외 건물)
병원 연계라 가깝고 좋지만,
통건물이 아니라 산후조리원이
다른 상업시설과 같이 있어서 별로였습니다.
엘레베이터 이용시 학원에 가는 학생들,
그외 많은 사람들을 마주쳐야 했습니다.
③ 병원 연계 원내 산후조리원(병원 동일 건물)
리베르리움 산후조리원은
병원 내에 산후조리원이 있기 때문에
앞에서 고민한 모든 단점이 싹 사라집니다.
같은 건물에서 엘레베이터를 통해
병원과 산후조리원을 편하게
많은 사람을 마주치지 않고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리베르리움 산후조리원은
제가 다니는 회사와 정말 가깝습니다.
처음에는 영통역 근처 산후조리원을
예약해두었다가
위 동일 건물이라는 조건과
회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조건을
고려하여 리베르리움으로 결정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산후조리원 시설은
새로생긴 시설답게 환기시설부터 시작해서
정말 깔끔하고,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특히 놀랐던 것은
다른 산후조리원을 투어하다보면
시설이 좀 오래되어 어두운 느낌을
받을때가 많았는데
리베르리움은 정말 밝습니다.
호텔, 리조트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리베르리움 산후조리원은
VIP, Deluxe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저희는 Deluxe 타입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도 2주간 출퇴근하며 같이 지내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Deluxe 타입으로도 충분히 넓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만약 재택근무를 한다면
VIP 병실을 하겠는데 출퇴근만 할거라
그렇게 큰 시설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뭐 딱히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잘나온다고 합니다.
특히 뷔페가 아닌 개별식사 타입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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